고태현 후배님에게

특공

고태현 후배님!
잠이오지않아 홈피를 수색하다 후배님의 사진과글이 없어진걸 알았습니다 내가 너무 심하게 지적을 한건 아닌지 글을 쓰고나서 마음에 걸렸습니다 세상 천태만상이고 사람의 생각은 각기 다릅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상식에 준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시기하면 인정하지 않으면 세상이 돌아가겠습니까?

도로에 수많은 차들도 도로교통법이 없다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고가 나겠습니까?모든게 약속이고 인지상정"이고 상식입니다 쪽지를 잘 받았습니다 후배님의 진심을 알고 제가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답장을 족지로 하려니 정보가 어떻고 잘 보내지지가 않아 지부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전번도 있던데 제가 적어놓지 않았고 후배님이 글을 삭제했기에 전번도 모르고 홈피를 자주 들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글을 꼭 읽었으면 좋겠는데 ,,,,,,,,,,,

생각이 짧아 올렸는데 선배님의 긴 작문으로 따끔하게 질책을 해주시는것 같아 미안하다는 쪽지,,,,,,,,,,취미인지 직업인지 몰라도 시대가 후배님 글대로 변합니다 제가 유교사상이 아직 조금있는가 봅니다 목욕탕가면 문신한 사람들을 종종보는데 다 자기의 개성 아니겠습니까
제 생각만을 강하게 어필하여 미안합니다 사실 혐오감을 가지는 사진은 맞습니다 사모님들도 홈피에 들리기 때문에 제가 그랬습니다

아무쪼록 삼복더위를 잘 극복하고 하시는 사업 일사천리로 순풍에 돗단듯 승승장구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울산에서~~~ 김성훈드림"

특공.